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블랙코미디 영화 '로비'(하정우 감독, 워크하우스 컴퍼니·필름모멘텀 제작)가 개봉까지 단 3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로비'가 30일 오후 4시 32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을 단 3일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내달 2일 개봉을 앞두고 산뜻한 출발을 시작한 '로비'는 '승부'와 함께 침체된 극장가와 한국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의의 경쟁에 나섰다. 극장가는 하정우 감독 '로비'와 이병헌 주연 '승부'로 사활을 걸며 영화의 봄을 다시 만들 채비를 마쳤다.
'로비'는 대세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물론, 하정우표 톡톡 튀는 말맛 있는 대사,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유쾌한 재미로 재기 발랄한 호평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호평과 함께 전체 예매율 1위까지 거머쥔 '로비'는 관객들의 마음을 로비하기 위해 입소문 기세가 시작되고 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가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이 출연했고 '롤러코스터' '허삼관'에 이어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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