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그룹 순순희 멤버 기태(본명 김기태)가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신곡을 발표한다.

순순희 기태는 오늘(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음원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신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황치열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명품 발라드로 현재까지도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회들로 가득 찬 남자가 새롭게 가슴을 찾아온 여자를 위해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풀어낸 가사를 기태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녹여내 듣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기태만의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보컬에 걸맞게 재해석된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감성적인 발라드곡으로 슴에 박혀버린 여자와의 사랑을 지켜가고 싶은 남자의 의지와 애틋함을 오롯이 담아내 듣는 이들의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태는 그룹 순순희 멤버로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앨범 ‘참 많이 사랑했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불공평’,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츤데레' 등의 곡을 발표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발라드 그룹이자 감성 보컬 그룹 멤버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순순희 기태의 솔로 데뷔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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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