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밴드 자우림의 미국 뉴욕 공연이 연기됐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13일 "다음달 22일 뉴욕 맨해튼 더 타운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자우림의 공연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스러운 마음이다 .더욱 멋진 무대로 미국 팬분들을 만날 그날을 자우림과 함께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겠다"고 전했다.
뉴욕 콘서트 주최사인 타운홀 측은 "예상치 못한 행정적 지연으로 콘서트 연기를 어렵게 결정했다. 빠른 시일 내에 자우림을 다시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 예매 내역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예매 취소 혹은 환불을 희망하는 관객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를 해줄 예정이다.
다만 CIA 신고로 콘서트가 취소됐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송가인, 사생활 다 털렸다..“몰래 남친 만나→수입? 마이너스”
▲ 김용준, 전연인 황정음과 재결합 가능할까..“상황 되면 친구 가능”
▲ 지진희, 친부모 안 찾은 이유 “날 버렸으니 부모 아냐, 키워준 분들께 감사”
▲ 전현무♥홍주연, 5월 결혼 발표 “예식은 호텔에서...지인들 축하한다고”
▲ 故김창익, 폭설로 압사 당해 사망..형 김창완 “내 몸 잘려나간 느낌” 눈물 속 돌아온 17주기
▲ 엄지원, 남녀 혼탕 파격 고백..“다 벗는 게 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