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올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
영국 유명 음악 매체 NME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5)'을 발표했다.
NME는 매년 전 세계 음악 평론가 및 저널리스트들과 함께 글로벌 음악 신에서 활약할 신진 아티스트 100팀을 뽑는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K-팝 보이그룹으로서 유일하게 올해 명단에 포함됐다.
NME는 "K팝 보이그룹은 대개 거창한 콘셉트와 강렬한 노래로 알려져 있지만 TWS는 그렇지 않다. 이들은 오늘날의 청춘에 대해 탐구하며 보다 현실적으로 접근한다"라고 평했다. 이 매체는 또 "사랑스럽고 진심어린 사운드로 2024년 한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이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데뷔한 TWS는 청춘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2024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올랐고, 이들은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7개 포함 총 13관왕을 달성했다.
TWS를 향한 외신의 스포트라이트 역시 쏟아졌다. 이들의 음악은 NME와 미국 빌보드, 영국 데이즈드 등 유력 대중문화 전문지가 발표한 '2024년 최고의 K-팝'으로 꼽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는 지난해 '올해의 브레이크 아웃 액트(Breakout Act of Year)'로 TWS를 선정하고 차세대 K-팝을 이끌 대표주자로 이들의 활약을 소개한 바 있다.
뜨거운 관심 속 글로벌 인기 상승 기반을 다진 TWS는 오는 14~16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들은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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