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미 팰런쇼'에 출격한다.
제이홉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2시 35분 방송되는 현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이날 제이홉은 7일 발표되는 신곡 'Sweet Dreams (feat. Miguel)' 무대를 선보인다.
'지미 팰런쇼'는 지난 3일 공식 SNS에 예고 영상을 올리며 제이홉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지미 팰런쇼'에 다수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지민, 슈가, 정국, 진은 솔로 활동 중에 프로그램을 방문해 지미 팰런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솔로 가수로서 첫 번째 출연을 앞둔 제이홉은 '지미 팰런쇼'를 기점으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오는 13~14일(현지시간) 미국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NORTH AMERICA'를 펼친다. 이후 17~18일 시카고, 22~23일 멕시코 시티, 26~27일 샌 안토니오, 31일~4월 1일 오클랜드, 4월 4일과 6일 로스앤젤레스 등 6개 도시에서 12회 무대를 펼친다. 4월 4일과 6일 공연이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은 지금껏 한국 솔로 가수가 한 번도 오른 적 없는 무대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제이홉은 오는 7일 오후 2시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다. 알앤비 대표 가수 미구엘(Miguel)이 피처링에 참여해 제이홉과 감성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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