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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에 매우 화나...러시아산 석유에 25% 2차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이 지연될 경우 러시아산 석유에 최대 25~50%의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2차 관세는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하는 국가나 기업이 미국과의 거래에 제한을 받을...
 
57분 전
|워싱턴=박국희 특파원
찰스 3세, 韓산불 피해 위로… "가늠하기 어려운 고통"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경남·경북 지역을 휩쓸고 간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찰스 3세는 30일 주한 영국 대사관을 통해 위로문을 보내 “아내와 나는 산불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1999년 자신의 어머니인 고 엘리자베스 2세 여...
 
2시간 전
|이혜진 기자
"美, 중국 억제에 집중... 北·러 위협은 동맹국에 부담 넘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대만 침공’을 미국이 대응해야 할 최우선이자 유일한 과제로 상정하고 미군 전략의 전면적인 재편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 중국 견제를 미군의 최대 목표로 세우고, 다른 국가들의 위협은 해당 지역...
 
3시간 전
|워싱턴=박국희 특파원
'푸틴 소유 추정' 5억 방탄 리무진, 모스크바서 폭발... 암살 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소유로 추정되는 리무진 차량이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 정보기관 연방보안국(FSB) 본부 인근 스레텐카 거리에서 27만5000파운드(약 5억2000만원) ...
 
5시간 전
|이혜진 기자
"원자폭탄 330개 터진 충격"... 미얀마 강진 1600여명 숨져
지난 28일 규모 7.7의 지진이 강타한 미얀마에서 사상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와 반정부 세력 간 무력 충돌로 기반 시설이 무너진 데다, 열두 차례 이상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구조와 사상자 집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6시간 전
|서보범 기자
쥐 이어 바퀴벌레 나온 日3대 덮밥 체인, 전 매장 일시 휴업
일본의 대형 규동 체인점 ‘스키야’가 매장 내 음식에서 쥐와 바퀴벌레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전국 약 1970개 매장의 일시 휴업을 결정했다. 30일 NHK 등에 따르면, 스키야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매장을 일시 폐쇄하고 전면적인 해충 방제 작업을 실...
 
7시간 전
|이혜진 기자
美 경비행기, 주택가로 수직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미국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에서 경비행기가 주택가에 추락해 주택이 화재로 전소되고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30일 미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SOCATA TBM7 항공기가 29일 오후 12시 20분쯤 브루클린 파크의 주거 지...
 
8시간 전
|이혜진 기자
이오지마에서 살아남은 100세 美노병 "일본 미워한 적 없어, 나쁜 건 전쟁"
태평양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이오지마를 80년만에 다시 찾은 미국 100세 노병은 “일본을 미워한 적은 한번도 없다. 나쁜 것은 전쟁이다.”고 말했다. 1945년 2월, 당시 스무살 해병대원 조 캐미니티(Joe Caminiti)는 이달 29일 노병의 모습으로 이오지마의 ...
 
9시간 전
|도쿄=성호철 특파원
지진 덮친 방콕서 33층 이 빌딩만 와르르?…태국, 中시공사 조사
미얀마 강진으로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3층 빌딩이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태국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8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방콕 명소 짜뚜짝 시장 인근에 건설 중이던...
 
9시간 전
|최혜승 기자
교황, 한국 산불 피해에 "깊은 우려와 애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한국 국민에게 29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38일간 입원하며 여러 차례 고비를 넘겼고, 기적적으로 회복한 뒤 바티칸으로 돌아와 요양 중이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이날 한국 국민과 가...
 
9시간 전
|파리=정철환 기자
'머스크 반대' 전 세계로 확산... 테슬라 매장 수백곳서 첫 조직적 시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서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이끄는 가운데, 그의 이런 행보에 반대하는 조직적인 시위가 29일 미 전역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 미 CNN과 AP통신에 따르면, 미 뉴저지, 매사추세츠, 코네티...
 
11시간 전
|최혜승 기자
트럼프 "그린란드 100% 가져온다… 군사 옵션 배제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자치지역인 그린란드에 대해 “100% 우리가 가져올 것”이라며 군사적 수단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29일 미 방송 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린란드를 가져올 것이다. 100%”라며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가...
 
15시간 전
|워싱턴=박국희 특파원
달리던 차에 날벼락…中서 맨홀 뚜껑 날아와 운전석 유리에 '쾅'
중국에서 맨홀 뚜껑이 날아와 주행 중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중국 광밍망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의 한 교차로에서 맨홀 뚜껑이 튀어 올라 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석을 관통했다. 사고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흰색...
 
16시간 전
|최혜승 기자
트럼프 측근 "2028년 정권 교체되면 트럼프 감옥 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며 다수의 형사 사건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트럼프의 측근인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2028년에 민주당에 정권을 내주면 트럼프는 감옥에 갈 것”이라고 했다. 배넌은 지난 27일 자신의 팟캐스트 ‘워룸(War Roo...
 
16시간 전
|워싱턴=박국희 특파원
"反이스라엘 세력 정리" 압박에 움직인 하버드·예일대
반(反)이스라엘 주의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가를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하버드대와 예일대에서 중동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내 온 일부 학자의 보직을 교체하거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의 압박으로 대학 자율성이 침해된다는 논란 속에서 대학들이 백악...
 
17시간 전
|뉴욕=윤주헌 특파원
美 국방장관 팔뚝의 새 아랍어 문신 논란, 무슨 뜻이길래?
미국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새 문신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취임 후 처음으로 하와이, 괌, 필리핀,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 중인 헤그세스가 지난 25일 하와이의 한 군사 기지에서 해군 특수부대(네이비 실)와 함께 훈련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소...
 
20시간 전
|워싱턴=박국희 특파원
美 컬럼비아대 총장 전격 사임, "연방 지원금 두고 압박받아와"
대학 내 반(反)이스라엘 시위에 대한 대처와 관련해 트럼프 정부의 압박을 받는 미 동부 명문 컬럼비아대 임시 총장이 28일 밤 사임했다. 그의 사의 표명은 반이스라엘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이 이민 당국에 구금되고, 연방 정부가 대학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수천억원에...
 
22시간 전
|뉴욕=윤주헌 특파원
트뤼도 무시한 트럼프, 강경파 캐나다 새 총리와 통화는 부드러웠다
글로벌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총리가 28일 통화했다. 카니가 쥐스탱 트뤼도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지난 14일 취임한 이후 첫 통화다. 트럼프는 트뤼도를 ‘주(州)지사’라고 부르며 설전을 벌여왔지만, 카니와 통화를 ...
 
23시간 전
|뉴욕=윤주헌 특파원
中이 쏘아올린 극초음속 군비경쟁...日·대만도 뛰어들었다
일본과 대만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과 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고 변칙 기동을 해서 기존 방공망으로 요격이 쉽지 않은 극초음속 미사일은 중국과 러시아 등이 앞서서 개발했죠. 중국이 대만해협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자 일본과 대만도 맞대응에 나...
2025.03.30(일)
|최유식 기자
"주3일만 근무" 잦은 정전에 결단 내린 이 나라
남미 베네수엘라가 공공기관 주간 법정 근로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최근 연료 부족에 따른 잦은 정전 사태로 이 같은 고육지책을 마련한 것이다. 2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 당국은 관영 언론을 통해 배포한 성명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전 세계적 기온 ...
2025.03.29(토)
|김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