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베이징 거리가 강물처럼 변해 차량들이 물에 잠긴 가운데 시민들이 구명보트를 타고 대피하고 있다. 태풍 ‘독수리’로 인한 폭우로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베이징과 허베이성 등 수도권에서만 20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다. 이재민은 60만명에 달하고 곳곳에서 주민들이 고립되는 경우가 속출했다. 화베이(華北) 일대와 황하 유역 등에서도 홍수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조선일보
입력 2023.08.0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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