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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베트남을 택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앞줄 왼쪽에서 둘째)가 19일 응우옌쑤언푹(앞줄 왼쪽에서 셋째) 베트남 총리와 함께 하노이 총리 관저 연못에서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스가 총리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찾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