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이스트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화물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 적재한 컨테이너와 화학물질 탱크 등이 연기를 뿜어내며 뒤엉켜 있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에 따르면 100량이 넘는 이 열차 중 20량은 염화비닐 등 유독 물질을 운반하고 있었다. 사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 5000여 명에 대피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부상자와 유독 물질 유출 사례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선일보
입력 2023.02.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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