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최대 도시 텔아비브 도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추진하는 ‘사법 장악’ 법안에 반발하는 시위대 20만명(주최 측 추산)이 집결했다. 주최 측은 텔아비브 외에 예루살렘, 하이파, 베르셰바 등 이스라엘 전역에서 시민 63만명이 네타냐후 규탄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시위대는 대법원 기능 축소를 골자로 한 네타냐후의 사법 장악을 ‘쿠데타’라고 규정하고 12주째 반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일보
입력 2023.03.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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