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 시각) 아이슬란드 남서쪽의 리틀리 흐루투르(Litli Hrutur) 화산이 분화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3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화산은 최근 2년 동안 세 차례 분화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번 분화는 규모가 크지 않아 레이캬비크 국제공항도 평소처럼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010년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 당시에는 화산재가 확산돼 유럽 항공 노선이 마비되는 혼란을 겪었다.
조선일보
입력 2023.07.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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