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빵형’이라는 애칭으로 친숙한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2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함께 60세 생일을 기념해 화제다.
20일(현지 시각) 피플 등 미 연예매체에 따르면, 피트는 지난 주말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과 함께 프랑스 파리의 고급 호텔에 머물렀다. 이들은 18일 피트의 생일과 다음 날인 라몬의 생일을 함께 기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생으로 알려진 라몬은 이번 생일에 34세가 됐다. 1963년생인 피트와는 26살 차이다. 이들은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피트의 생일 파티에도 동반 참석했다.
피트와 라몬은 1년째 교제 중이다. 지난해 11월 LA에서 열린 록밴드 U2의 보컬 ‘보노’ 콘서트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가 기정 사실화됐다. 패션 잡지 엘르는 “주얼리 디자이너인 라몬은 스위스 제네바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라고 전했다. 2019년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한 배우 폴 웨슬리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피트는 최근 주변에 라몬을 여자친구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플지는 소식통을 인용, “피트가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후 처음으로 진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결혼에는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르는 “피트와 라몬은 소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서로에게 (결혼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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