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카자흐스탄 악타우 인근 들판에 추락한 아제르바이잔 항공 J2-8243편 여객기 잔해 주변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여객기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를 출발해 러시아 그로즈니로 가던 중 공중에서 새 떼와 충돌해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제르바이잔 항공은 사고 여객기에 승객 62명과 승무원 5명 등 총 67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생존자가 최소 32명이라고 집계했다.
조선일보
입력 2024.12.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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