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합뉴스

유럽의 유명 관광지 그리스 산토리니섬에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최대 규모 4.6의 지진이 200여 차례 감지됐다. 그리스 정부는 약 2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산토리니 일대에 휴교령을 발령했다. 사진은 4일 산토리니섬을 탈출하기 위해 그리스 항구 도시 피레아스로 향하는 페리에 탑승하려는 시민들이 차를 세워두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