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을 만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뉴스1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쇼이구 서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 북한 고위층을 만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2012년부터 12년간 국방장관을 지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휘했던 쇼이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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