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얀마의 한 소방 대원이 지난달 28일 발생한 7.7 규모의 강진으로 무너진 호텔 건물 잔해 틈에서 발견한 생존자(가운데)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지진 발발 108시간 만에 구출된 이 생존자는 붕괴된 호텔에서 일하던 26세 남성으로, 먼지에 뒤덮이고 지쳤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미얀마 소방청은 내시경 카메라 장비를 활용해 남성의 위치를 특정하고 이날 9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남성을 구출했다. 이날 기준,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는 2886명, 부상자는 4639명으로 집계됐다.
조선일보
입력 2025.04.0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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