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최근 800만원이 넘는 테이크아웃 종이 커피컵 모양의 가방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뉴욕포스트는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제품인 ‘9AM 커피컵 클러치백’을 두고 패셔니스타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테이크아웃 커피컵...
3분 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량 해고 칼바람으로 직장을 잃은 미 보건복지부의 공무원이 당시 상황을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비유했다. 2일 미 워싱턴DC의 지역 방송 WTOP에 따르면, 전날 아침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는 출근하기 위한 직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
5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60여개 교역국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상대국이 미국에 얼마만큼의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은 그에 대응해 몇 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하는지 적은 도표를 들고 나왔다. 트럼프는 각 국가를 거명하며 그 나라와...
1시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국가별 상호 관세율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10%의 관세율을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특정 ‘최악의 국가’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미리 준비해 온 국가별 관세율 도표를 들...
1시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주가가 2일 큰 폭으로 내렸다. 이 회사는 전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탁이 23억 달러(약 3조3000억원) 상당 주식을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 때문에 트럼프...
3시간 전
1986년 미국 할리우드 영화 ‘탑건’의 ‘아이스맨 대위’로 출연한 배우 발 킬머(66)가 1일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폐렴을 앓던 킬머가 이날 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1959년 LA에서 출생한 킬머는 고교 졸업 후 뉴욕 명문 ...
5시간 전
2일 미얀마의 한 소방 대원이 지난달 28일 발생한 7.7 규모의 강진으로 무너진 호텔 건물 잔해 틈에서 발견한 생존자(가운데)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지진 발발 108시간 만에 구출된 이 생존자는 붕괴된 호텔에서 일하던 26세 남성으로, 먼지에 뒤덮이고 지쳤지만 의식...
5시간 전
1일 치른 미국 연방 하원과 위스콘신주 대법관 보궐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후보들이 패배하거나 가까스로 이겼다. 불법 이민자 추방과 외국과의 관세 전쟁 등을 밀어붙이는 트럼프에 대한 유권자들의 견제 심리가 작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위스콘...
5시간 전
프랑스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유럽의회 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최근 1심 재판에서 벌금과 공직 선거 출마 금지, 2년간 전자 발찌를 착용한 가택 연금을 선고받았다. 한국에 없는 가택 연금은 구체적으로 어떤 형벌일까. 가택 연금(ho...
5시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1월 20일)한 뒤 겨우 두 달 정도 지났지만, 세계는 큰 혼돈을 겪고 있다. 우방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전쟁을 벌이고, 친러 행보로 종전 국제 질서를 흔드는 ‘트럼피즘(트럼프주의)’이 현실화되면서, 주요 국가 지도자들의 대...
5시간 전
체코 정부가 군에 입대하는 신병에게 최대 6300만원가량의 상여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2일 CTK 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체코 의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직업 군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3개월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일시불로 지급하는 상여금을 기존 25만...
6시간 전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뉴욕시장이 부패 혐의로 기소됐던 사건이 2일 법원에서 최종적으로 기각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지시를 받은 연방 검찰이 기소 취소 의사를 밝혔고 이날 법원이 받아들였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같은 혐의로 다시 기소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트럼프 행...
7시간 전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지난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에 취임한 후 국가효율부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예산 절감을 명분...
8시간 전
우크라이나군이 2022년 4월 러시아 흑해 함대의 기함(旗艦)인 모스크바 유도미사일 순양함을 격침했을 때, “미국은 전혀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고 우크라이나군에게 러시아의 핵심 전력을 공격하도록 허용할 의사도 없었기에 분노하고 크게 당황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
12시간 전
규모 7.7 강진이 미얀마를 강타한 지 엿새째인 2일 집계된 사망자 수가 2886명으로 늘었다. 열악한 구조 환경 속 피해 규모가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지진 발생 약 108시간 만에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20대 남성이 구조되는 기적적인 일도 전해졌다. 중국 신화통신은...
12시간 전
이스라엘의 한 3세 소녀가 가족과 함께 고대 유적지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3800년 전 귀중한 유물을 발견했다. 1일 이스라엘 현지 매체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지브 니찬(3)은 예루살렘 인근 텔 아제카 유적지에서 특별한 모양의 돌을 주웠다. 지브의 언니 오메르는 ...
12시간 전
미 텍사스주 테일러시에서 자동차 판매점 유리를 깨고 침입한 강도가 스스로 911에 신고해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제레미아 메갈론(38)이 지난 27일 오전 3시 45분쯤 한 자동차 판매점에 침입을 시도하던 중 유리창이 깨져...
14시간 전
여성 종업원들이 딱 붙는 상의에 핫팬츠 등 노출 있는 의상을 입고 서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미국의 레스토랑 체인 ‘후터스’(Hooters)가 법원에 파산 보호 절차를 신청했다. 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후터스 본사 후터스오브아메리카(HOA)는 최근 미국 텍사스...
15시간 전
독일 베를린의 한 박물관 관장이 66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출산해 독일은 물론,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독일 매체 빌트, 미국 NBC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라 힐데브란트(66)는 지난달 19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10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37...
17시간 전
영국에서 여성 10명에게 약물을 먹인 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추가 피해 제보가 이어지면서 피해 여성이 최대 6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중국 출신 영국 유학생 저우 젠하오(28)는 2019년부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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