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상 전 인천경찰청장

경찰청은 이영상 전 인천경찰청장을 경찰공제회 이사장으로 단수 추천해 경찰공제회에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노후자금 5조원을 운용하는 경찰공제회는 대통령실 인사 검증이 마무리되면 대의원회에 이 전 청장을 후보로 올릴 계획이다. 경찰공제회 이사장은 대의원회에서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임명된다. 이 자리는 배용주 전 이사장이 2023년 7월 사임한 이후 20개월째 공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