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84·사진) 전 헌법재판관이 지난 21일 별세했다.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법 부장판사, 부산지법원장, 헌법재판관을 지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때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1심 재판에서 각각 사형과 징역 22년6개월을 선고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이청자씨와 아들 주현씨, 딸 수정·희정씨, 사위 이승철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5일 6시. (02)2258-5940
허욱 기자
입력 2024.02.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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