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박람회 찾은 崔대행 "우수 인재가 우리나라 고도 성장의 원동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고도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우수한 인재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혁신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역시 미래 세대 청년과 기업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
2025.03.19(수)
|김경필 기자
채용 박람회 찾은 崔대행 “우수 인재가 우리나라 고도 성장의 원동력”
도입 15년 공공부문 청년 인턴제, 중앙부처에서도 성과
정부가 지난해 45개 중앙행정기관에 채용하기 시작한 청년 인턴들이 실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인사혁신처가 30일 밝혔다. 올해로 도입 15년째를 맞이한 공공부문 청년 인턴제는 공공부문이 취업 준비 청년들을 선발해 일정 기간 전일제나 시간제로 근무하도록 한 제도다. 2...
2024.08.30(금)
|김경필 기자
공무원 32%는 '조용한 사직' 상태… "주어진 일 이상은 하지 않겠다"
중앙부처 공무원 10명 중 3명 꼴로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용한 사직이란, 실제로 사직을 하지는 않으면서 최소한의 업무만 하겠다는 태도로 직장을 다니는 것을 뜻한다. ‘내게 주어진 기본 업무 이상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2024.07.17(수)
|김경필 기자
토익·토플 성적증명서도 '정부24′서 발급
토익·토플 등 외국어 시험 성적 증명서를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 사이트인 ‘정부24′(www.gov.kr)에서 발급한다고 인사혁신처가 15일 밝혔다. 정부24 웹사이트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통합채용포털’(career.gosi.kr)에 자기...
2024.07.15(월)
|김경필 기자
토익 등 어학 성적표, 정부24에서 발급된다
토익·토플 등 외국어 시험 성적 증명서를 정부의 온라인 민원 서비스 사이트인 ‘정부24′(www.gov.kr)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서비스를 ‘어학 성적 사전 등록’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30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
2024.07.15(월)
|김경필 기자
韓총리 '김치찌개집 취업 100일' 경계선 지능 청년 격려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식당에 취업한 지 100일이 되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식당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을 방문했다. 청년밥상문간은 한 끼 밥값에 부담스러울 수 있는 서민들을 위...
2024.07.07(일)
|김경필 기자
공무원들 '법무·세무사 공짜 자격증' 사라진다
법무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등 국가 전문 자격시험에서 관련 공직 경력이 있으면 일부 또는 전 과목 시험을 면제해주거나 시험 없이 자격증을 부여하는 제도가 폐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공직 경력 인정 특례를 폐지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 ...
2024.07.04(목)
|김경필 기자
공무원의 '전문직 시험 프리패스' 사라진다
공직 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공인노무사·공인회계사·변리사·세무사 등 전문 자격시험에서 일부 과목 시험을 면제해주는 제도가 사라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자격시험 제도·운영 과정의 공정성 제고’ 방안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들에 권고했다고 3일 밝...
2024.07.03(수)
|김경필 기자
올해부터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 하향… '18세 사무관' 탄생할까
내년부터는 ‘18세 사무관’이 탄생할 수 있다. 올해부터 5급과 7급 국가공무원 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이 기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춰지기 때문이다.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4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
2024.01.02(화)
|김경필 기자
9급 공무원 시험, 수능·토익처럼 바뀐다... 암기 대신 직무 능력 측정
9급 공무원 채용 시험의 국어·영어 과목 문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토익(TOEIC) 시험처럼 사고력과 실무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 내용으로 바뀐다. 기존의 시험 문제가 주로 지식 암기를 요구하는 내용이어서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제 직무 능력을 측정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2023.11.21(화)
|김경필 기자
자녀 2명 이상 키우면 공무원 채용·승진에서 우대받는다
여러 자녀를 키우는 사람은 앞으로 공무원 채용과 승진 등에서 우대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현재 경력직 공무원 채용에는 이전 직장 퇴직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만 응시할 수 있...
2023.10.16(월)
|김경필 기자
산업 현장선 "사람이 없다"
올해 고용 회복세가 급격히 둔화될 전망이지만, 정작 산업 현장에서는 기업들이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이 제공하려는 일자리와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 사이의 ‘미스매치(불일치)’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15일 고용노동부의 ‘직종별 ...
2023.02.16(목)
|김경필 기자
정부, "급격한 고용 둔화" 전망… 세금으로 상반기 100만명 고용한다
정부가 올해 취업자 수의 증가 폭이 크게 꺾이는 ‘고용 둔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 성장에 따라 일자리에 취업 중인 사람의 수는 대체로 매년 증가하기 마련인데, 올해에는 그 증가 폭이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크게 작아질 것이라는 의미다. 정부는 15...
2023.02.15(수)
|김경필 기자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 둔화… 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 18만8000명
대체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진 사람의 수’를 가리키는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달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10·20대 가입자 수는 5개월 연속 감소했고, 실업급여(구직급여)를 새로 신청한 사람의 수는 증가했다. 지난해 대면 활동 증가로 고용이 빠른 회복세를 보였는...
2023.02.13(월)
|김경필 기자
민간 운영+정부 지원형 직업 훈련 'K-디지털 트레이닝' 취업률 68.4% 달성
디지털·신기술 분야 실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통해 직업 훈련을 받은 사람들의 6개월 내 취업률이 68.4%에 달했다고 고용노동부가 10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은 삼성, KT, 서울대,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주요 기업과 교육기관...
2023.02.10(금)
|김경필 기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K-디지털 트레이닝', 취업률 68.4%
정부와 민간 교육 훈련 기관들이 함께 진행하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인 ‘K-디지털 트레이닝’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의 6개월 내 취업률이 68.4%에 달했다고 고용노동부가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성, KT, 서울대,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주요 기업과 교육 기관이 직업...
2023.02.10(금)
|김경필 기자
노무사·감정평가사… 전문직 지원자는 최다, 공무원 경쟁률은 최저
한때 상한가를 누렸던 공무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전문직 시험으로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밀레니얼(MZ) 세대들 희망 직군이 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 따르면 올해 치러진 전문직 시험 중 감정평가사·노무사·세무사 1차 시험은 역대 최다 지원자를...
2022.08.24(수)
|이준우 기자, 박진성 인턴기자(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예정)
새벽 머리감기·유튜브 30분만 보기… 취준생들 '이색 챌린지'로 마음다잡기
취업준비생 정모(25)씨는 최근 ‘일찍 일어나 책상 앞에 앉겠다’는 다짐으로 ‘머리 감기 챌린지(도전)’ 모임에 가입했다. 6~8명 정도 되는 취준생들이 카카오톡방을 만들어 매일 아침 머리 감은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이다. 촬영 시각이 기록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머리카락...
2022.08.13(토)
|이준우 기자, 조유진 인턴기자(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졸업)
바뀌는 직업관… MZ세대 "연봉 6400만원 주면 기술직 한다"
‘블루칼라(Blue Collar‧육체 노동직)’에 대한 인식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그간 취업시장에서 기술직은 ‘힘들고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통념 때문에 사무직에 비해 선호가 낮았다. 그러나 최근 2030세대 10명 중 8명은 급여 등 조건이 맞으면...
2021.12.22(수)
|최혜승 기자
"정부 믿고 직원 뽑았는데..." 고용보험금 중단에 중기 날벼락
직원 3명인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9월 직원을 1명 추가로 뽑았다. 인건비가 걱정됐지만 정부에서 주겠다고 한 ‘특별 고용 촉진 장려금’을 받으면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장려금은 코로나 사태에도 직원을 늘린 중소·영세사업자에게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
2021.12.08(수)
|곽래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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