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13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해태제과 쵸코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8시13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해태제과 쵸코동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시스

이날 불은 자재에서 시작된 불이 공장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직원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8시 40분을 기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천안시도 해당 지역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