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뉴시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85명으로, 나흘 연속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85명이다. 지난 10일 최다 발생(460명) 이후 11일 473명, 12일 475명에 이어 나흘 연속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32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08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2325명이다. 나흘 연속 2천명대 확진으로 누적 확진자는 39만 304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01명, 경기 644명, 인천 165명 등으로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비수도권은 충남 76명, 대구 73명, 부산 64명, 전북 59명, 경남 41명, 경북 35명, 대전 32명, 광주·강원 각 31명, 충북 23명, 전남 19명, 제주 15명, 울산·세종 각 1명 등 총 5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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