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설비 업체에서 일하는 이명석(46)씨는 지난 2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던 강도를 맨손으로 붙잡았다. 경기 성남시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살려주세요”라는 여성의 다급한 외침을 들은 이씨는 강도가 한 여성을 차 안으로 밀어 넣으려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강도가 여성으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추가 현금 인출을 위해 여성을 차량에 감금하려던 상황이었다. 곧장 달려간 이씨는 피해자를 구출하고, 도주하던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조선일보
입력 2022.06.2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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