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침수돼 7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날 오후 9시 45분쯤 추가 생존자를 발견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실종자 7명 중 2번째 생존자다.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실종 남성 중 한명인 A(39)씨가 오후 8시 20분쯤 생존한 채로 발견됐다. 해당 남성은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구조대원과 함께 걸어 나왔다. 현장에 있는 의사에 따르면 A씨는 저체온증이 의심되지만 다친 곳은 없다고 밝혔다
6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침수돼 7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날 오후 9시 45분쯤 추가 생존자를 발견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실종자 7명 중 2번째 생존자다.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실종 남성 중 한명인 A(39)씨가 오후 8시 20분쯤 생존한 채로 발견됐다. 해당 남성은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구조대원과 함께 걸어 나왔다. 현장에 있는 의사에 따르면 A씨는 저체온증이 의심되지만 다친 곳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