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5월 27일)을 20일 앞둔 7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천태종 삼광사에 5만여 개의 연등(燃燈)이 불을 밝히고 있다. 삼광사 연등은 미국 CNN이 2012년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불교 신자들은 ‘석가모니 앞에 등불을 켜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힌다’는 뜻에서 연등을 올린다.
조선일보
입력 2023.05.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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