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입학식. 중·장년 여성들이 교장 선생님을 향해 두 팔로 하트를 만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어린 시절 학업을 마치지 못한 만학도들이다. 이 학교는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 인정 교육기관으로, 올해 중학교 320명, 고등학교 240명 등 총 560명이 입학했다. 최고령 신입생은 85세다.
조선일보
입력 2024.03.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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