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26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 싱크홀(땅 꺼짐)이 생겨 달리던 SUV 차량이 통째로 빠진 모습. 싱크홀 크기가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에 달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80대 운전자는 복통을 호소했고 70대 동승자는 심정지 상태였다고 한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서울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우로 지하수의 흐름이 바뀌었거나 하수관이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
입력 2024.08.30. 01:28
0
0
많이 본 뉴스
손님은 왕이다. 아니다. 안 사는 손님은 과객일 뿐이며, 때로는 밉상에 가까운 ‘손놈’도 있다. 그런 누군가를 왕으로 모시는 일은 그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 이화영(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씨가 자신의 5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달라...
80대 아버지가 경찰에 자신을 신고하자 또다시 찾아가 폭행한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
80대 아버지가 경찰에 자신을 신고하자 또다시 찾아가 폭행한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
100자평
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