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대만 팬미팅을 닷새 앞두고 취소했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김수현 팬 미팅이 배우의 일정 조정으로 참석할 수 없어 취소됐다. 회원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행사 티켓도 환불 절차를 밟는다.
김수현은 당초 오는 30일 대만 현지 세븐일레븐이 주최하는 가오슝 벚꽃축제 행사 겸 팬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행사는 김수현이 김새론과의 교제설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처음으로 대중과 만나는 공개 행사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팬 미팅 위약금은 3000만 위안(약 13억 227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논란이 일자 김수현의 소속사는 당초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