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뉴시스

그룹 DJ DOC의 이하늘(54)이 한 연예기획사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하늘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7일 불구속 송치했다.

이하늘은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과 법적 분쟁을 벌여온 가수 주비트레인(본명 주현우)의 소속사 이모 대표가 범죄자라고 주장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은 이날 한 언론에 “상대편에서 막무가내로 고소하고 있는데, 저 역시도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