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 터널에서 웃으며 물놀이하는 쌍둥이 자매를 어머니가 뒤따르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4.7도(송월동 기준)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흘 전 ‘4월 싸락우박’이 내렸던 서울 날씨가 초여름처럼 바뀐 것이다. 18일에는 대구 29도, 포항 27도, 광주 26도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더 오를 전망이다.
입력 2025.04.18. 00:55업데이트 2025.04.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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