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남 남해대교에서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가 열렸다. 남해대교 케이블 위를 걸어 높이 75m 주탑(主塔) 꼭대기에 오르는 ‘브리지 클라이밍(다리 등반)’ 행사다. 남해대교에서 등반 행사가 열린 건 처음이다. 남해대교는 1973년 개통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다. 경남 하동군과 남해군을 연결한다. 당초 지난달 28~29일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경남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에 이날로 연기했다. 관광객들이 주탑 꼭대기에서 남해군·하동군 일대를 내려다보고 있다.
조선일보
입력 2025.04.1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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