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히트곡 '나성에 가면'을 부른 세샘트리오 출신 가수 홍신복이 6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홍신복 유튜브

1970년대 ‘나성에 가면’을 부른 세샘트리오 출신 가수 홍신복(72)이 6일 별세했다.

1953년 대구 출생인 그는 1977년 권성희·전항과 세샘트리오를 결성, 이듬해 ‘나성에 가면’을 히트시켰다. 이후 가수 김수희의 ‘고독한 연인’ 등을 작곡했다. 2022년 유튜브 채널을 열고 직접 노래한 영상 등을 올렸다. 빈소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5시 30분. (02)902-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