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손문국 대표이사와 피큘리어인투이션 정구호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손 대표는 회사의 매출과 수출을 14.5%, 37%씩 성장시켜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정 대표는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으로서 국내 디자이너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오아이스튜디오 정예슬 대표, 브랜디 서정민 대표, 패션플랫폼 박원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레이어 신찬호 대표, 성윤피앤피커뮤니케이션 박문희 대표, 패션플러스 채영희 대표, 에스피엠컴퍼니 이은혁 대표, 까이에 김아영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봉제산업 유공자 부문에서는 더버즈 이상은 대표, 영패션 조정남 대표, 성광디자인뱅커 이관용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