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신유빈(21)이 17일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로 써달라”며 1억원을 경기 수원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에 기부했다. 수원 출신인 신유빈은 2022년에도 이 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유빈은 “많은 아이들이 건강과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