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통일과나눔 이사장(왼쪽)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이 28일 전국 초등학교에 양질의 통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국제 구호 개발 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은 28일 전국 초등학교에 통일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양질의 통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 학생들이 통일의 가치와 미래상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학습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월드비전은 2010년부터 세계시민교육을 하면서 학생용 교육 콘텐츠도 개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