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27~30일 설연휴 기간 소아청소년, 내과 진료를 이어간다.
대구의료원은 임시공휴일인 27일에도 기존 평일처럼 정상 진료를 한다. 이에 따라 진료 예약 수술, 검사 등도 예정대로 진행되며 인근 약국도 정상 운영한다. 진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소아청소년과 진료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또 설 연휴 기간인 28~30일 내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진료를 한다.
소아청소년과 진료시간은 28일과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내과 진료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또 인근 약국 5개소와 협력해 설 명절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구지역 3곳의 달빛어린이병원들도 문을 연다. 단, 설날 당일에는 율하연합소아청소년과(대구 동구) 1곳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를 본다.
우리허브병원(달성군)은 29일을 제외한 25~28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한영한마음아동병원(남구)과 율하연합소아청소년과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지역 의료기관 현황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 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