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2024년 사행산업 사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S등급(1위)’을 달성했다. 불법 도박 감시 강화, 도박 문제 예방, 건전한 게임 환경 조성 등 강원랜드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사행산업 사업자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카지노와 경마, 경륜, 경정, 복권, 소싸움 등 9개 사행 산업 사업자의 건전성 정책 이행, 사업 건전 운영, 이용 투명성 제고, 도박 중독 예방 및 치유 관리 등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평가한다.
강원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S등급’을 획득했다.
강원랜드는 불법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 등과 협력해 체계적인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대국민 불법 도박 인식 개선 포럼’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캠페인’ ‘군 불법 도박 예방 포럼’ 등 다양한 캠페인과 포럼을 진행해 불법 도박 예방에 앞장섰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온라인 불법 감시 시스템은 온라인 불법 도박 감시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대국민 불법 도박 모니터링단 ‘KLIN’을 발족하며 신고 포상금 제도를 확대해 불법 도박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도 했다. 그 결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온라인 불법 도박 신고 건수는 2023년 대비 6% 증가했고, 불법 사이트 차단은 16% 늘어났다.
또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 경찰청 등과 협력해 강원권역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도박 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한 사회적 연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도박 예방 홍보 활동도 두드러졌다. 강원랜드는 정부의 4차 건전 발전 종합 계획에 따라 청소년, 군인, 직장인 등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전국 극장, 지하철, 라디오,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했으며, 공익 광고의 효과성 조사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도박 문제 공익 광고 접촉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강원랜드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K-GREEN 건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도박의 과몰입을 사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가 출입 일수와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여 도박 중독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31일 “임직원 모두가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카지노 규제 완화와 함께 건전화에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정부의 건전화 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한 것은 그동안의 노력의 성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