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뉴스1

기상청은 6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서울은 6일 오후부터 7일까지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서울 전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있다. 노원구 등 동북권에는 한파경보, 나머지 지역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한파에 대설까지 겹치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