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만5230명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인 28일 8만8384명보다 3064명이 줄어 2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누적 확진자는 1962만517명이다.
1주일 전인 21일 6만8597명보다 1만6723명(24.4%·1.24배) 증가했다. 2주일 전인 14일 3만8865명보다는 4만6455명(119.53%·2.2배) 늘었다. 지난 4일부터 3주째 1주마다 약 두 배씩 늘던 확진자는 지난주 후반부터 ‘더블링 현상’이 주춤하면서 확산세가 차츰 둔화하고 있다.
반면 위중증 환자가 200명대를 넘어서면서 중환자 수는 더블링에 근접한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사망자도 35명 추가돼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기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34명으로 전날보다 38명 늘어 지난 5월 26일 243명 이후 64일 만에 최다가 됐다. 200명대로 올라선 건 5월 27일 207명 이후 63일 만이다. 1주일 전 위증증 환자 130명의 1.8배에 달해 거의 2배 늘었다. 사망자는 35명이 추가돼 누적 2만4992명이 됐다. 전날 사망자 25명보다 10명 증가해 62일 만의 최다 사망자다. 누적 치명률은 113일째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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