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준 김원영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1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이창준(57)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소장, 임상의학 부문에 김원영(50)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이 소장은 뇌 신호 전달 물질 연구, 김 교수는 심폐소생술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40세 이하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정인경(40)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와 오탁규(38)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