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의사인데 평창서 농사?... 정은경 남편, 농지법 위반 의혹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배우자가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인천에서 일하는 의사인데, 강원도 평창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농지법은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면, 농지를 소유하지 못하게 제한하고 있다. 4일 관보 등에 따르면 ...
2025.07.04(금)
|곽래건 기자
인천 의사인데 평창서 농사?... 정은경 남편, 농지법 위반 의혹
무서운 폭염… 온열 질환자 하루 100명 발생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2일 하루에만 온열 질환자가 100명 발생했다. 작년에는 8월 1일에야 하루 환자가 100명을 넘겼는데, 올해는 무려 한 달이나 빠른 것이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응급실 감...
2025.07.04(금)
|곽래건 기자
[알립니다] 우리 아이 출생 소식 액자에 담아 간직하세요
조선일보에 실린 아기 출생 소식, 본인이나 지인의 인터뷰·사진 기사를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조선일보는 독자가 원하는 신문 지면을 그대로 고급 액자에 담아 드리는 ‘조선일보 리프린트’ 서비스를 합니다. 매주 ‘아이가 행복입니다’ 지면에 소개된 한 가족을 추첨해 리...
2025.07.04(금)
|조선일보
'K뷰티의 힘'…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 55억달러로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의 해외 수출액이 55억1000만달러(약 7조4800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불과 1년 만에 기존 최대 수출액을 갈아치웠다. K팝·K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K뷰티’로 대표되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
2025.07.03(목)
|오경묵 기자
출산율 0.8명 이어지면…100년 뒤 한국인, '현재 서울시민'보다 적어진다
지금과 같은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경우 100년 후엔 우리나라 인구가 753만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민국 국민’이 현재 ‘서울 시민(933만명)’보다 적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5 인구보고서: 대한...
2025.07.02(수)
|오경묵 기자
여전히 짠 음식 좋아하는 한국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이전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1.5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우리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으로, WHO...
2025.07.02(수)
|곽래건 기자
청주 병원서 의료진 7명 SFTS 집단감염 …"추가 전파 우려 없어"
충북 청주의 대형 병원에서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를 돌보던 의료진 7명이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집단으로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의료진이 마스크와 보안경 등 보호장구를 착용했음에도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돼 2차 ...
2025.07.01(화)
|오경묵 기자
여전히 짜게 먹는 대한민국...나트륨 섭취 WHO 기준 1.5배
우리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1.5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우리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mg으로, WHO 권고 기준(하루 2000mg·소금 5g)의 1.56배에 ...
2025.07.01(화)
|곽래건 기자
응급 수술 등 지역 필수 의료 책임지는 2차 병원 육성… 화상·분만 등 24시간 진료하는 '강소 병원'도 키운다
정부가 지방에 있는 2차 종합병원의 진료 역량을 높이는 데 올해부터 3년간 2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수도권 대형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포괄 2차 종합병원...
2025.06.30(월)
|오경묵 기자
암보다 많다… 병원 입원 사유 1위는
2023년 전체 입원 환자 중 추락과 낙상, 운수사고, 중독 등으로 인한 손상 환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평균 11명이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대부분은 자살 목적의 중독 사례였다. 질병관리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
2025.06.30(월)
|오경묵 기자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배우자 주식 보유 논란에 "보도에 잘못된 내용 많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배우자가 코로나 관련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올렸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많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월로 T타워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배우자 주식 논란 관련해 어떻게...
2025.06.30(월)
|곽래건 기자
'코로나 사령탑'서 복지 장관… 배우자 주식 논란도
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은경(60) 전 질병관리청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코로나 방역을 지휘한 보건 전문가다. 이른바 ‘K방역’의 상징적 인물로 국민적 인지도가 높다. 하지만 배우자가 코로나 관련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올렸다는 의혹이 청문회에...
2025.06.30(월)
|오경묵 기자
내달 국민연금 보험료 최대 1만8000원 인상
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 가입자의 월 보험료가 최대 1만9000원 인상된다. 이는 국민연금 보험료 부과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2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될 국민연금 기준소득월...
2025.06.30(월)
|오경묵 기자
의협 "정은경 복지장관 지명 환영… 의정갈등 해결 기대"
대한의사협회는 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국회·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들을 조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년 4개월째...
2025.06.29(일)
|오경묵 기자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 月 최대 1만8000원
오는 7월부터 한 달에 637만원 이상 버는 국민연금 납부자는 이전보다 월 1만8000원 오른 57만3300원을 보험료로 내야 한다. 직장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를 근로자와 회사가 절반씩 나눠 내기 때문에 본인 부담은 월 9000원이 오른다.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등 지역...
2025.06.29(일)
|오경묵 기자
'스란'은 한복 장식의 우리말? 신임 복지1차관의 독특한 이름, 뜻은
이스란 신임 복지부 1차관 이름을 두고 관가 안팎에서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스란’이 옛날 궁중이나 양반가에서 입은 예복용 치마에 달린 장식을 뜻하는 순우리말이기 때문이다. 보통 20cm 폭으로 금박을 박았고, 용 같은 무늬로 만들기도 했다. 이 장식이 들어간 치마...
2025.06.27(금)
|곽래건 기자
동네 비타민 오남매… "희생인 줄 알았던 육아, 최고의 기쁨"
부산 금정구 서동에 사는 사공혁(44), 전명이(46)씨 부부는 딸 은비(12), 아들 준(10), 딸 은지(9), 아들 현(7), 아들 건(1) 5남매를 키우고 있다. 아이들을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첫째는 ‘토끼 같은 큰딸’ 둘째는 ‘듬직한 장남’ 셋째는 ‘애교쟁이...
2025.06.27(금)
|김아사 기자
[알립니다] 우리 아이 출생 소식 액자에 담아 간직하세요
조선일보에 실린 아기 출생 소식, 본인이나 지인의 인터뷰·사진 기사를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조선일보는 독자가 원하는 신문 지면을 그대로 고급 액자에 담아 드리는 ‘조선일보 리프린트’ 서비스를 합니다. 매주 ‘아이가 행복입니다’ 지면에 소개된 한 가족을 추첨해 리...
2025.06.27(금)
|조선일보
의대 교수들도 등 돌렸다... "사직 전공의에 추가 특혜 반대"
국내 의료계 최대 학술 단체인 대한의학회가 사직 전공의에게 복귀와 관련한 추가 특혜를 주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 교수들이 사직 전공의들에게 등을 돌리는 모양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학회는 25일 저녁 서울 중구의 한 호텔...
2025.06.26(목)
|곽래건 기자, 최인준 기자
[단독] 작년 '빅5' 병원 대규모 적자… 의료부문 손실만 5000억대
작년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 여파로 서울 ‘빅5’ 병원이 작년 한 해 총 2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장례식장·주차장·부대 시설을 제외한 의료 부문은 6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냈다. 25일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
2025.06.26(목)
|곽래건 기자,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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