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지진은 모로코에 120여년 만에 덮친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됐다. 사진은 모로코 마라케시의 모습./AFP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모로코 대지진과 관련해 “오늘 아침 모로코 지진 소식을 들었다”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한민국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