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1.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3.5%, 국민의힘이 41.6%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1.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6%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3.5%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7%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5%(0.9%포인트↑), 국민의힘 41.6%(3.4%포인트↓)로 나타났다. 다른 정당은 △조국신당 8.3% △개혁신당 4.2% △새로운미래 2.7% △녹색정의당 1.4%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5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6%로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