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4일 동료 국회의원과 구청장 등 10여 명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놓고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우 의원은 “부주의했다”며 사과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신도림역에서 ‘서울지하철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같은 당 김민석, 김영주, 김영호, 박홍근, 윤건영, 이용선, 최기상 의원과 구청장 네 명도 행사에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 때 취한 포즈가 문제가 됐다. 우 의원 등은 서로 팔을 엑스(X) 자로 엇갈리게 해 악수를 나누며 사진을 찍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방역 지침으로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우 의원은 본지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진찍는 분의 요구로 했지만, 부주의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