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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데일리 팟캐스트 ‘강인선·배성규의 모닝라이브’가 6일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민심이 여야 어느 쪽으로 기울고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가 역대 재보궐 선거 가운데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여야는 서로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현장의 정치부 기자들 판단은 어떤지 들어봅니다.
여야의 네거티브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서울시장에 출마한 오세훈 후보가 2005년 서울 내곡동 처가 땅의 측량 현장에 나타났다는 생태탕 식당 주인 등의 주장을 둘러싼 공방의 진위에 대해서도 의견을 들어봅니다. 세간에서는 정책이나 인물은 보이지 않고 내곡동과 생태탕만 기억나는 선거전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선’, ‘무능’, ‘내로남불’ 등의 단어를 투표독려 현수막에 쓰지 못하게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친여 편항 속에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고 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토론합니다. 일방적으로 여당 후보 편을 들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국민의 재산인 전파를 통해서 쏟아내고 있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방송 행태가 정상적인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