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오전 경기 김포시 장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타고 출근길 혼잡을 체험하고 있다. 최근 경기·김포 주민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김포~서울 강남'이 아닌 ‘김포~부천' 노선(김부선)으로 축소 발표되자 반발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입력 2021.05.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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