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개 식용 반대’ 주장을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트타임즈의 일요판 ‘선데이타임스’가 19일 소개했다. 이 신문은 김 여사가 “개 식용을 안 한다는 건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구에 대한 존중의 표현이자 생명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한 지난 13일 서울신문 인터뷰 발언을 전하면서 “김 여사가 개고기를 먹는 관습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낸 가장 최근의 공인이 됐다”고 했다. 선데이타임스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과 함께 개 4마리,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김 여사는 개 거래업자들이 업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촉구했다”고 했다.
입력 2022.06.20. 03:00업데이트 2022.06.20. 17:24
0
0
관련 기사
윤석열 대통령 아내인 김건희 여사가 동물보호를 주제로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김 여사는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
많이 본 뉴스
미국 국방부가 최근 ‘임시 국가 방위 전략 지침’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 저지’를 최우선 사안으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국의 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 “당을 잠시 떠나겠다”며 “반드시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출연한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헌법재판관 탄핵을 주장하며 “상상력을 발휘하라”고 촉구했...
방송인 김어준씨가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출연한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헌법재판관 탄핵을 주장하며 “상상력을 발휘하라”고 촉구했...
100자평
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