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 3사 총선 출구조사 발표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압승이 웃음짓는 이재명 대표와 침울한,한동훈 비대위원장.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11일 오전 4시 16분 기준으로 97.64%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 254곳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61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0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 1석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77.47%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7.85%,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23%, 조국혁신당 23.56%, 개혁신당 3.48%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