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1994.04.19. 00:0000조선기독교도연맹 서기장 고기준목사(72)가 지난달30일 오후6시30분 지병인 암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오충일)는 고목사의 사망소식을 세계교회협의회를 통해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