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이효재기자" 경기도 남양주군 전체와 미금시의 통합이 결정됐
다. 12일 실시된 남양주군 진접읍 별내면 퇴계원면 등 3개읍-면에
대한 주민의견조사 결과, 조사에 응한 주민 70%가 미금시와의 통합
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당초 진접읍 별내면 퇴계원면
등 3개읍-면 지역을 구리시와 통합시킬 예정이었으나 3일 실시된 주민
의견조사에서 이에 반대,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리시 또는 미금시중
어느 시와의 통합에 찬성하는지를 재조사했다.